시중유화 화중유시(詩中宥畵 畵中有詩)Poem and art indwelled in their sprit
손재형, 1962, 서예, 38.6x 127cm
Poem and art indwelled in their sprit, Son Chea-hyung, 1962, calligraphy, 38.6x 127cm
시(詩) 속에 그림(畵)이 있고, 그림(畵)속에 시(詩)가 있다는 뜻으로 소식(蘇軾, 1037-1101)이 왕유(王維, 701-761)의 시와 그림을 보고 내린 평어로서, 「서마힐남전연우도(書摩詰藍田烟雨圖)」에 보인다. 서예가로서 각 체에 걸쳐 기교가 두드러지고 전서에 독특한 경지를 보인 소전(素田) 손재형 선생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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