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Peony
김인승, 1946년, 캔버스에 유채, 40.8x50cm
Peony, Kim In-seung, 1946, oil on canvas, 40.8x50cm
장미화가로 잘 알려진 김인승 작가의 작품이다. 초기에는 인물화를 많이 그렸으나 1974년 미국 이주 후 장미와 모란을 집중적으로 그려 '장미화가', '모란화가'로 더 알려졌다. 탄탄한 데생과 섬세한 화법을 바탕으로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서양화의 구상계열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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