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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강의 8］낭만주의와 인상주의
박을복자수박물관 문화교실 최경한 교수님과 함께하는 미술사 강의 7월 16일 미술사 강의 내용(8강) Romanticism은 낭만주의라고 하는데 일본 사람이 정한 것을 읽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입니다. 제리코(Gericault)는 낭만주의의 기수로서 신문기자적인 감각을 가진 화가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메두사의 뗏목]은 그 당시 신문 기사를 중심으로 그려진 그림입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그림의 내용이 그리스, 성서 중심이 대중을 이루고 있었는데 [메두사의 뗏목]은 획기적인 내용으로 새롱누 시대에 각광을 받은 그림입니다. 그 당시 신문기사가 어떻게 그림이 될 수 있느냐 논란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낭만주의의 대표 화가 드라크루와(Delacroix)는 [키오스 섬의 학살]이라는 그림을 그렸는데 재난의 내용을 소재로 한 제리코 그림과 유사합니다.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구도와 소도구의 변화, 색감 등을 통해서 중앙의 여인에게 시선이 모아지도록 효과를 냈습니다. 이런 그림의 여러개의 예비 그림이 필요합니다. 드라크루와는 초창기 때부터의 많은 작품들이 루브르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17C 에스파니아의 벨라스케스(Velazquez)는 바로크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유화를 재료로 한 기술적인 면에서 정점을 이룬 대단한 작가입니다. 그는 궁정 화가였는데 이 사실만으로도 그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가늠할 수 있는 일입니다. 색체가 인상파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가 그린 말 그림은 불안정한 삼각형 구조로 뛴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배경이 되는 지표면의 교차로 말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레다성의 항복]은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그린 그림인데 옛날 화가들의 구성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궁정의 시녀들]은 궁에서 일하는 여자 직원들을 그린 그림인데 이후 피카소에 강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인상파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는 마네는 어둡고 밝은 색의 대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전 징검다리 역할을 한 도나텔로(Donatello)는 르네상스의 대표적 조각가 입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은 도나텔로 작품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이는 천재라고 해서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전 단계의 작품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르네상스 말기의 유명한 화가인 카라밧지오(Caravaggio)는 램브란트에게 결정적 역할을 한 화가입니다. 시대에 따라 개인의 성격에 따라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의 수태고지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이 이동하도록 표현되었는데 이는 도상학쪽으로 글씨 쓰는 방향과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태고지는 그의 용의주도한 표현을 볼 수 있는데 이 그림 역시 도상학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플란제시고의 수태고지는 수태고지 중 가장 유명한 작품입니다. 인상파 드가의 [세탁소]와 피카소의 [세탁소]는 삶의 터전과 모습이 완전히 다르게 표현되었습니다. 피카소의 [게로니카]는 전쟁의 형상을 그린 작품 중 압권인 작품입니다. 마티스는 힌트를 바깥에서 얻어 자신의 해석으로 만드는 화가입니다. 이와 같이 화가와 작품은 그 전 시대의 화가와 작품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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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사 강의 9］미술의 원시성 |
 ［미술사 강의 7］대상의 재현과 사실적 묘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