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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르네상스 미술특강 동영상］48강- 미술과 여행(2)
48강 - 미술과 여행(2) 여행과 인생은 닮아 있다. 인생이 지나면서 수많은 풍광과 사람과 사물을 만나듯이, 여행도 그렇다. 여행은 미술의 좋은 소재를 제공하는 기회이다. 일상생활 속에 익숙하면 우리는 매너리즘에 빠져 감동과 새로운 것을 발견하지 못한다. 여행은 일상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감동과 새로운 느낌을 우리에게 부여한다. 그래서 화가들은 일부러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일상생활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풍경이나 인물들의 모습은 좋은 화제이다. 강변에 핀 하얀 갈대나 산허리를 두르며 흐르는 강줄기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감탄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풍광을 그리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여행을 가서도 그러한 것을 느끼지 못하거나 보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불행한 일이 없으려면, 사물에 대한 집중력과 관찰력 그리고 사물과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감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풍광이나 장면을 보아도 감동이 가고, 훌륭하게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화가의 눈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생이라는 여행을 통해 다가오는 사물들에 대한 관심과 관찰과 애정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 황공망(黃公望, 1269~1354)의 〈부춘산거도권(富春山居圖卷)〉 - 중국 원나라 때의 화가 - 강남지방에 은거하면서 그곳 풍경을 화제로 삼아 산수화를 그림 - 워낙 인기가 많아 소장자들이 계속 바뀐다 : 동기창 - 모작들이 많이 나옴 • 팔대산인의 〈꽃과 가지〉 - 원래 이름 주답 • 조선시대의 민화 • 제백석(齊白石, 1860~1957) - 활달함 • 민언적의 〈난초〉 - 바람에 휘날리는 난과 꽃의 모습을 활달하게 표현 • 모네의 〈바다〉 - 파도 치는 모습 ： 현상그대로의 모습을 표현 - 앞선 난초 그림과 비교 • 에밀 놀데의 〈노을지는 바다〉 - 화가가 생각하는 노을을 그린 것, 앞선 모네의 그림과는 차이가 있음 • 몽골의 유적 • 안동의 하회탈 - 세상에 대한 표현 • 샤갈의 그림 - 영화 극장 막의 그림으로 추정 • 스웨덴 사람이 그린 모택동 풍자 그림 • 노르망 로꼬엘의 그림 - 사진을 이용한 그림 • 카라떼의 콜라쥬를 이용한 호랑이를 표현한 그림 • 피카소의 싸인펜을 이용한 그림 - 간단한 네모 칸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표현한 그림 • 뉴욕의 휘트니 뮤지엄에 전시된 설치미술 - 쓰레기들을 이용한 작품 - 과연 ‘예술’의 의미는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현대미술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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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르네상스 미술특강 동영상］49강- 선사시대 미술(1) 구석기 |
 ［강남르네상스 미술특강 동영상］47강- 미술과 여행(1) |
